기존 절제술은 진피 전체를 절제하고 당겨 봉합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흉터가 튼살처럼 넓어지거나 튀어오르는 이차변형과 재생력 저하가 발생했습니다. 반면 본원의 방식은 점 부위만 정확히 제거하고 주변 진피를 살려두기 때문에 봉합부위 진피 접촉 면적이 넓어 흉터 이차변형이 적고, 혈액순환이 보존되어 회복이 빠릅니다.
2숏스카(Short Scar) 수술법 — 튀어나온 점 전용
진피내 모반처럼 일부 정상 피부를 가지면서 튀어오른 점에 주로 사용하며, 두피 부위 수술 시 주변 모근을 다치지 않아 탈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기존 물레가락 절제는 정상 피부까지 함께 절제하여 흉터 길이가 점 직경의 4배(1cm 점 기준 4cm 흉터)에 달하고 켈로이드 변형 위험이 컸으나, 숏스카 기법은 점의 내부만 절제하여 정상 진피를 최대한 보존하므로 흉터 길이가 점 직경과 비슷하게 최소화됩니다.
3피라미드 절제술 — 중간 ~ 대형 피부섬유종
피부섬유종이 커서 여러 번(2~3 Stage) 나누어 수술하기에 애매한 크기일 때 시행합니다. 피부섬유종이 진피 아랫부분부터 표피를 향해 피라미드 구조로 자라는 특성을 활용해, 침범하지 않은 정상 표피를 철저히 보존하면서 종괴만 피라미드 모양으로 정교하게 깎아 내려가기 때문에 최종 흉터 길이가 일반 수술의 절반 정도로 줄어듭니다.
4단계(Stage) 절제술 — 큰 점 / 종괴
• 1 Stage (일반 단판 절제): 종괴 주변의 정상 피부를 포함해 물레가락 모양으로 한 번에 절제하는 표준적인 방법입니다 (도그이어 방지). * 예시: 1cm 종괴 절제 시 최종 흉터 약 4cm 형성
• 2 or 3 Stage (단계별 분할 절제): 4~6개월 간격으로 두세 번에 걸쳐 종괴를 나누어 절제하는 미용적 수술 기법입니다. 첫 수술 시에는 정상 피부를 모두 보존한 채 종괴 내부만 최대한 골라 절제하고, 피부가 스스로 늘어나는 턴오버 기간을 거친 후 마지막 단계에서 흉터를 최소화하며 정교하게 마무리합니다.
※ 정상 피부를 절제하지 않고 종괴만 타이트하게 뽑아내는 특성상, 최종 흉터 길이는 획기적으로 짧아지지만 봉합부에 걸리는 긴장감(장력)이 강해 초기 회복기 흉터 양상이 일반 수술과 다소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RSTL(피부긴장이완선) 이란?
같은 수술이라도, 흉터 '방향'이 다르면 결과가 다릅니다.
RSTL은 피부가 가장 적은 긴장으로 자리잡는 ‘자연스러운 방향선’입니다. 절개를 이 선에 맞추면 봉합부가 받는 힘이 작아져 흉터가 얇고 평평하게 자리잡고, 어긋나면 흉터가 넓고 두꺼워집니다.
많은 분이 ‘봉합 기술’만을 흉터를 결정하는 요소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절개 방향이 잘못되면 아무리 봉합을 잘해도 흉터가 벌어집니다.